'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면, 결국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간다' 소프트웨어 장인이라는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였다. 잊고 살고 있었는데, 면접에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고, 그 과정 안에서 저희 회사가 어떤 역할을 할 것 같아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저 문구가 떠올랐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그냥 '이름 아는 회사의 취업'과 '적당한 월급'을 받고 싶었다. 왜 그랬을까? 그냥 남들의 시선, 인정이 필요했던 것 같다. 사실 남들은 나한테 관심도 없을 텐데, 자아가 너무 비대했다. 내가 원하는 건 뭐였을까?5개월간 취준을 하면서 정보보안, 유지보수, 전산, 개발 정말 분야 가리지 않고 여러 기업들을 지원해보면서 코딩테스트, 필기시험, NCS, AI 면접, AI 인적성, 과제..
서론 이런 개발 컨퍼런스 신청은 1029381번정도 했는데 한번도 당첨된 적이 없다.우아한테크코스를 하면서 운이 좋게 초대권을 받아서 우아콘에 가게 되었다. 이런 개발자 컨퍼런스에 가게되는 건 처음이여서 현직자분들 사이에서 쫄까봐 걱정하였는데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냥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구인지도 모른다는 사실 ~ 신나버리기 ٩( ᐖ )و 굿즈로 티셔츠도 받았다. 세션별로 후기를 작성해보겠다.나중에 유튜브에도 올라온다고 하니,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지는 않을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 : 글로벌 타깃팅 서비스, 수억 명의 고객을 향한 도전 by 박영재 님 가장 기대했던 세션이었다.인기가 많아서 결국 뒤에서 서서 들었다. 배달의민족에서 사용하던 타깃팅 서비스를 DH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